[ 망월봉 (1코스 정상) ▶ 해발 255m ]
망월봉은 위도의 산중 최고봉으로써 해발 255m입니다.
동쪽으로는 멀리 변산반도가 보이고 남서쪽으로는 칠산 앞바다가 펼쳐져 있으며, 그뒤로는 고창 서운산이 보입니다.
북쪽으로는 식도, 상왕등도, 하왕등도 등 크고 작은 섬들이 위도 주위를 감싸고 있어 자연의
아름다움과 국토사랑의 마음이 절로 우러나오는 곳입니다.
또한 망월봉의 위로 솟아오르는 보름달의 모습이 너무 아름다워 망봉제월이라 하고
이를 위도팔경중 하나로 손꼽히고 있는곳 입니다.

[ 도제봉 (2코스 정상) ▶ 해발152m ]
해발152m의 도제봉입니다. 도제봉은 원래 봉수산이라 불리워왔으나 매년 정월 초 이튿날
지역의 태평과 풍어를 기원하는 도제가 성대하게 올려져,
후에 이곳 봉수산을 제를 모시는 곳이라하여 도제봉이라 불려졌습니다.
도제봉은 늦가을에 봉수산을 감싸안고 피어오른 안개의 경치가 너무아름답고
신이 사는곳같이 아름답다하여 이를 봉산출운이라 합니다.
도제봉의 봉산출운은 위도팔경중 하나입니다

[ 망금봉 (3코스 정상) ▶ 해발241.8m ]
위도의 최고봉인 망월봉보다 10m 낮은 해발 245m이며, 세 개의 봉우리로 되어 있습니다.
이곳은 주변의 원시림과 크고 작은 섬이 어우러져 있으며, 동쪽으로는 망월봉이 보이고,
서쪽으로는 상,하왕등도가 풍경이 북쪽으로는
내원암이 있고, 남서쪽으로는 칠산 앞바다가 펼쳐저 있습니다.
망금봉에서 바라보는 경관은 망월봉의 경관과는 사뭇다름 아름다움이 있고 특히 낙조는 서해바다의
아름다움과 자연의 신비를 그대로 간직하고 있습니다.
정상에서 바라다보는 동서쪽 바다는 가히 환상적이라 할수 있습니다.

[ 파장봉 (4코스 정상) ▶ 해발 162m ]
파장봉은 해발 162m로 위도의 등산코스중 가장늦게 개발된 봉우리입니다.
내외의 비교적 경사가 급한 구릉선 산지가 있습니다. 남동쪽 해안은 거의 직선상으로 단조롭고,
북서쪽은 곳곳에 깊은 만과 길게 돌출된 갑이 이어져 있습니다.
의도의 어느 봉우리든 어린아이도 무리없이 트래킹 할수 있어 위도에 오신다면
네곳의 봉우리중 한개 코스는 등반해 보시는게 좋습니다.